"IELTS 리스닝은 영국식 영어라서 어려울까?"
"한 번만 들려준다는 게 사실일까?"
IELTS(아이엘츠) 리스닝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 이런 소문을 듣고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IELTS 리스닝은 비영어권 수험생에게 가장 점수를 올리기 쉬운 파트입니다. 왜냐하면 출제 패턴이 정해져 있어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기술'과 '익숙함'으로 공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전직 IELTS 시험관이 소속된 ELT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험의 전체적인 구조, 각 파트별 공략법, 그리고 초보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대비책을 설명합니다.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 시험 개요: 30분 단판 승부. '답안 전사 시간' 활용법이 관건
- 파트별 해설: 일상 대화부터 대학 강의까지, 난이도 변화
- 3가지 장벽: 억양, 철자 오류, 함정 문제의 정체
- 학습법: '흘려듣기'로는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와 올바른 훈련법
1. IELTS 리스닝 개요
먼저 시험 개요를 파악해 봅시다. 리스닝은 시험의 가장 첫 번째 과목입니다.
【표 1】IELTS 리스닝 시험 개요
항목 | 내용 |
시험 시간 | 약 30분 + 답안 전사 시간 |
문제 수 | 40문항 (Part 1~4 × 각 10문항) |
음성 재생 횟수 | 1회만 재생 (다시 듣기 불가) |
답안 형식 | 빈칸 채우기(서술형), 선택형, 지도 문제 등 |
억양 | 영국, 호주, 북미 등 다양함 |
【중요】응시 방식에 따라 '답안 전사 시간'이 다릅니다!
- 페이퍼 시험(Paper-based): 음성 종료 후 답안지에 답을 옮겨 적을 수 있는 1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 컴퓨터 시험(CDI): 답안 전사 시간은 2분밖에 없습니다(입력한 답을 검토하는 정도).
※페이퍼 시험은 마지막 10분 동안 철자를 확인할 수 있어 초보자에게는 심리적으로 더 편할 수 있습니다.
2. 총 4개 파트의 구성과 난이도
IELTS 리스닝은 Part 1(쉬움)에서 Part 4(어려움)로 갈수록 점차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초보자의 목표는 쉬운 Part 1, 2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 어려운 Part 3, 4에서 점수를 방어하는 것입니다.
Part 1: 일상 대화 (2인)
- 내용: 호텔 예약, 구인 문의, 분실물 신고 등.
- 특징: 전화번호, 이름 철자, 날짜, 금액 등을 받아 적는 '빈칸 채우기 문제'가 중심입니다.
- 목표: 이 파트에서는 모든 문제를 맞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Part 2: 일상적인 설명 (1인)
- 내용: 관광 가이드의 시설 안내, 라디오의 이벤트 소개 등.
- 특징: 한 명의 화자가 계속해서 이야기합니다. 지도를 보고 장소를 답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Part 3: 학술적 대화 (2~4인)
- 내용: 대학 튜토리얼(교수와 학생의 상담), 연구 프로젝트 토론.
- 특징: 이 파트가 가장 어렵습니다. 여러 사람이 빠른 속도로 의견을 주고받기 때문에 '누가 무엇에 찬성했는지'를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Part 4: 학술적 강의 (1인)
- 내용: 역사, 생물, 비즈니스 등 대학 강의.
- 특징: 끊김 없이 이어지는 긴 연설. 내용은 전문적이지만, 논리 구조(서론→본론→결론)가 명확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Part 3보다 풀기 쉬울 수도 있습니다.
3. 비영어권 수험생이 어려움을 겪는 '3가지 장벽'과 대책
"TOEIC은 들리는데 IELTS는 안 들린다"고 하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지점은 명확합니다.
① '철자 오류'는 0점 처리
IELTS는 서술형 시험입니다. 답이 "Library"라는 것을 알고 있더라도, "Libary"라고 쓰면 0점입니다.
- 대책: 단수·복수(s 유무), 요일 철자(Wednesday 등)를 완벽하게 쓸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② 다양한 '영어 억양'
미국식 영어에 익숙한 수험생에게 영국 영어(r을 발음하지 않음), 호주 영어('에이'가 '아이'처럼 들림)는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 대책: 평소에 BBC(영국)나 ABC(호주) 뉴스를 들으며 귀를 익숙하게 만듭니다.
③ '함정(Distractors)'
IELTS의 전형적인 오답 유도 패턴입니다.
- 음성: "The price is $50... oh wait, no, sorry, it's actually $60 with tax."
- 정답: $60
- 대책: 처음에 들리는 숫자에 바로 답을 쓰지 말고,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습관을 들입니다.
4. 초보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3단계 공부법
'흘려듣기'는 금물입니다. 집중해서 듣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1단계: 단어의 '소리'와 '철자' 일치시키기
먼저 Part 1에 자주 나오는 기초 단어(숫자, 요일, 월, 주소, 일반적인 직업)를 '듣고 즉시 올바른 철자로 쓰는' 연습을 하세요. 여기서 점수를 잃으면 Band 6.0 달성은 멀어집니다.
2단계: '딕테이션(받아쓰기)'
짧은 문장을 한 문장씩 멈추면서 듣고 받아 적습니다.
'a / the'를 놓치거나 단수·복수의 차이를 파악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훈련법입니다.
3단계: 공식 문제집으로 '미리 읽기' 연습하기
IELTS 리스닝의 가장 중요한 요령은 음성이 나오기 전의 공백 시간에 '문제를 먼저 읽고 답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 '여기는 「금액」이 들어가겠구나'
- '여기는 「명사」가 들어가겠구나'
라고 예측할 수 있으면, 내용을 기다렸다가 들을 수 있습니다.
"영국식 영어가 들리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께
IELTS 리스닝 점수가 정체되는 주된 원인은 '자신이 알고 있는 소리(미국식 발음)'와 '실제로 들리는 소리(영국·호주식 발음)' 사이의 불일치입니다.
이러한 불일치를 바로잡으려면, 해당 발음을 사용하는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ELT의 접근 방식
ELT의 강사진은 100% 원어민 강사(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출신)입니다.
- 실제 억양에 익숙해지기: 수업을 통해 IELTS 특유의 영국·호주 영어 리듬과 발음에 자연스럽게 귀가 익숙해집니다.
- 시험관의 관점: "이 부분은 함정이 나오니 주의하세요", "이 단어는 다른 말로 표현될 수 있어요"와 같이 점수와 직결되는 기술을 지도합니다.
"리스닝 점수가 정체되어 있어요" "자꾸 철자 실수를 해요"
이런 고민이 있다면, 무료 체험 레슨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