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 스피킹은 컴퓨터를 보고 말하는 TOEFL 등의 시험과 달리, 시험관과 1:1 '대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원어민 시험관과 10분 이상 대화해야 한다니 긴장된다"
"무엇을 물어볼지 몰라서 두렵다"
이렇게 느끼는 초보자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IELTS 스피킹은 일상 회화의 감각을 묻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패턴'과 '채점 기준'이 존재하는 시험입니다. 이것들을 아는 것만으로도 점수는 확실히 오릅니다.
이 글에서는 전직 IELTS 시험관이 소속된 ELT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험 진행 방식, 실제 질문 예시, 그리고 초보자가 Band 6.0을 목표로 하기 위한 학습법을 설명합니다.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
- 시험 개요: 전체 진행 방식과 소요 시간(Part 1~3)
- 기출문제 예시: 실제로 어떤 질문을 받는지(자기소개부터 토론까지)
- 채점 기준: '발음이 좋으면 고득점'이라는 오해와 올바른 평가 포인트
- 학습법: 혼자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1. IELTS 스피킹 기본 정보
먼저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해 봅시다. 시험은 3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총 11~14분 동안 진행됩니다.
[표 1] IELTS 스피킹 시험 개요
파트 | 형식 | 시간 | 내용 |
Part 1 | 인터뷰 | 4~5분 | 자기소개, 가족, 직업, 취미 등 '일상적인 주제'에 대해 짧게 대답합니다. |
Part 2 | 스피치 | 3~4분 | 주어진 카드(토픽)에 대해 1분간 준비한 후, 최대 2분간 혼자서 계속 말합니다. |
Part 3 | 토론 | 4~5분 | Part 2와 관련된 '추상적·사회적인 주제'에 대해 시험관과 토론합니다. |
전직 시험관의 팁:
시험 전체가 녹음되는데, 이는 시험관의 채점이 올바른지 나중에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눈앞의 시험관이 그 자리에서 점수를 결정하기 때문에, '상대방과 소통하려는 자세'(아이 콘택트나 미소)도 중요합니다.
2. 어떤 질문을 받나요? (파트별 질문 예시)
파트별로 질문 내용의 '깊이'가 다릅니다.
Part 1: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 (Introduction & Interview)
'응시자'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정답이나 오답이 없으며, 긴장을 풀고 답하는 워밍업의 역할도 합니다.
자주 출제되는 토픽:
- Work or Study (직업 또는 학업)
- Hometown (고향)
- Home / Accommodation (거주지)
- Hobbies (취미)
질문 예시:
Do you work or are you a student?
Do you like your job? Why?
What do you usually do on weekends?
Part 2: 2분 스피치 (The Long Turn)
'큐 카드(Cue Card)'라고 불리는 토픽 카드와 메모지, 연필이 주어집니다. 1분간의 준비 시간 후, 해당 토픽에 대해 계속해서 말해야 합니다.
자주 출제되는 토픽:
- 사람 (존경하는 인물, 가장 친한 친구 등)
- 장소 (여행지, 카페, 역사적 건물)
- 사물 (구매한 물건, 선물, 책)
- 경험 (성공 경험, 지각했던 경험)
질문 예시 (Cue Card):
Describe a book you read recently.
You should say:
- what it was
- when you read it
- what it was about
- and explain why you liked or disliked it.
Part 3: 사회적 주제에 대한 토론 (Discussion)
Part 2의 주제를 확장한, 보다 추상적인 질문이 주어집니다. 여기서는 '나'의 이야기가 아닌, '일반론(사회, 사람들, 정부 등)'으로서 대답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질문 예시 (Part 2에서 '책'이 주제였을 경우):
Do people in your country read more nowadays compared to the past?
(과거에 비해 당신의 나라 사람들은 요즘 책을 더 많이 읽나요?)
Do you think electronic books will replace paper books in the future?
(미래에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3. 점수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4가지 채점 기준
'발음이 원어민 같지 않으면 안 되나?'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IELTS는 다음 4가지 관점에서 채점됩니다.
- Fluency & Coherence (유창성과 일관성)
포인트: '침묵'하지 않고 계속 말할 수 있는가? 이야기의 흐름이 논리적인가?
대책: "Well...", "Let me see..."와 같은 연결어(Fillers)를 사용하여 잠시 생각할 시간을 버는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 Lexical Resource (어휘력)
포인트: 같은 단어(good, bad, happy)를 반복하지 않고, 적절하게 다른 표현(Paraphrase)으로 바꾸어 말할 수 있는가?
- Grammatical Range & Accuracy (문법의 다양성과 정확성)
포인트: 실수가 있더라도 의미가 통하면 괜찮습니다(Band 6.0 수준). 다만, 기본적인 문법뿐만 아니라 관계대명사 등을 사용한 '긴 문장'을 구사하려는 시도가 평가됩니다.
- Pronunciation (발음)
포인트: 원어민 같은 억양일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방이 알아듣기 쉬운가(Intelligibility)'가 평가됩니다.
4. 초보자를 위한 3단계 학습 전략
'영어 말하기가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Band 6.0(유학을 위한 최소 점수)을 목표로 할 때 따라야 할 단계입니다.
Step 1: 자주 출제되는 토픽에 대한 '답변 아이디어' 만들기
IELTS에서 묻는 질문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직업', '취미', '고향'에 대해서는 언제 질문을 받아도 대답할 수 있도록 스크립트(대본)를 만들어 연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Part 2는 1분 안에 이야기의 구조를 짜기가 어렵기 때문에, '좋아하는 책', '추억의 장소' 등과 같은 단골 소재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일반적인 전략입니다.
Step 2: 자신의 목소리 '녹음하기'
이것이 가장 하기 싫으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연습 방법입니다.
질문에 답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음...", "어..."와 같은 군말이 너무 많거나, 목소리가 작거나, 문법이 엉망인 현실을 깨닫는 것이 개선의 첫걸음입니다.
Step 3: 원어민에게 피드백 받기
스피킹은 독학이 가장 어려운 과목입니다.
- "문법은 맞지만, 그 표현은 부자연스러워요"
- "질문의 의도와 답변이 어긋나 있어요"
이런 점들은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특히 Band 6.0 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IELTS 채점 기준을 아는 강사에게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수험생들의 약점을 꿰뚫고 있는 '전직 시험관'과 함께 연습해 보세요
스피킹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시험과 같은 형식으로 전문가에게 평가받는 것'입니다.
온라인 영어 회화 서비스는 많지만, IELTS 대비에 있어서는 '단순한 대화'만으로는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시험관이 어떤 부분에서 감점하고 가산점을 주는지'를 아는 강사와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ELT의 강점
ELT는 강사진 100%가 원어민이며, 대부분이 '전직 IELTS 시험관'이나 '대학 강의 경력자'입니다.
- 실전 같은 모의 테스트: 시험관의 관점에서 현재 점수를 정확하게 진단합니다.
- 수험생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 해결: '답변 중 침묵이 길어지거나', '답변이 너무 짧아지는' 습관을 교정하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말하기 방식을 지도합니다.
"내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통하는지 알고 싶다" "우선 IELTS 시험 분위기를 경험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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